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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간판 김현우(삼성생명)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초반부터 매섭게 몰아붙였다. 김현우는 경기 시작 1분24초 만에 상대 선수 반칙으로 1득점과 파테르 공격 기회를 잡았다. 이후 허리 감아 돌리기로 2점을 추가했다. 공격은 계속됐다. 반대방향으로 세 번 연속 허리 감아 돌리기를 펼치면서 경기를 끝냈다. 비록 금메달은 놓쳤지만, 동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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