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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팍타크로 팀 레구 사상 첫 은메달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8-08-22 20:33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세팍타크로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의 여자 팀 레구 결승 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김동희(왼쪽부터), 이민주, 김이슬이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여자 세팍타크로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22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세팍타크로 여자 팀 레구 준결승에서 베트남을 2대0으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만난 종주국 태국은 강했다. 0대2로 패했다.

아쉽지만 역대 최고 성적이다. 여자 팀 레구에서 한국은 2002년 부산과 2006년 도하대회 동메달이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이었다.

한편, 태국은 남녀 팀 레구 금메달을 모두 따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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