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가 발매시스템 종합 점검을 마치는 6일부터 발매 재개에 들어간다.
케이토토는 6일 오후2시부터 '발매시스템 종합 점검'으로 인해 일시 중단됐던 토토 및 프로토 상품의 발매 업무를 정상적으로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토토는 지난 7월 30일부터 '스포츠토토 발매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및 종합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발매 및 환급, 환불 업무에 대한 일시 중단을 시작했다. 케이토토에서는 이 기간 동안 시스템 운용장비의 구동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노후화된 장비를 신속하게 교체해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발매중단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을 인내하며 스포츠토토를 기다려준 스포츠팬 및 고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케이토토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와 쾌적한 구매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발매재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