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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탁구협회(월간탁구 안성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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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탁구연맹(ITTF) 코리아오픈에 출전한 북한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2018 신한금융 코리아오픈에서 '19세 신성' 함유성이 21세 이하 남자단식 결승에 오른 데 이어 안지성(22·세계랭킹 424위)이 예선에서 '중국 유망주' 저우카이(22 ·세계랭킹 160위)를 세트스코어 4대2로 돌려세우고 남자단식 32강에 올랐다.
안지성은 2015년, 2016년 평양오픈 남자단식 16강이 최고 성적으로 올시즌 첫 출전한 프로투어 대회인 코리아오픈에서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안지성은 1세트를 2-11로 쉽게 내줬지만 2세트를 11-7, 3세트를 11-9로 잡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4세트를 5-11로 내주며 흔들렸지만 이후 5세트를 11-1, 6세트를 11-5로 막아내며 세트스코어 4대2로 승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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