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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결국 앤디 머리(156위, 영국)가 윔블던 출전을 철회했다
머리는 이어 영국 이스트본에서 열린 ATP투어 네이처밸리 인터내셔널 1회전에서 스탄 바브링카(225위, 스위스)를 제압하고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이내 2회전에서 카일 에드문드에게 지고 말았다.
2013년과 2016년 윔블던에서 우승한 머리는 패배 직후 "몸 상태를 보고 윔블던 출전을 결정할 것"이라며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던 만큼 윔블던 출전을 무리하게 하지는 않겠다"고 말한 바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