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인기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4회차 발매를 개시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을 살펴보면, EPL에서는 아스널-사우샘프턴(1경기)전과 첼시-웨스트햄(3경기)전, 라리가에서는 레알마드리드-AT마드리드(2경기)전과 소시에다드-지로나(4경기)전, 그리고 NBA에서는 샬럿-인디애나(5경기), 필라델피아-댈러스(6경기), 보스턴-애틀란타(7경기)전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 '토토언더오버' 14회차는 8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를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