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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청 삼척시청 감독이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대표팀을 이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6일 이 감독에게 여자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감독은 핸드볼협회 경기력향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타 후보를 제치고 여자 대표팀 사령탑으로 낙점됐다.
이 감독은 오는 6월 열리는 서울컵 및 한-일정기전을 통해 경기력을 점검한 뒤, 8월 아시안게임에 출격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8-03-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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