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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본 단일팀의 올림픽 여정은 끝나지 않았다.
새러 머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은 14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1대4로 패했다. 역사적인 올림픽 첫 골을 터뜨렸지만 이날 패배로 단일팀은 조별리그 3전 전패를 했다. 조 최하위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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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팀은 18일 순위 결정전 1라운드를 치른 뒤 결과에 따라 20일 5, 6위 또는 7, 8위 결정전에 나선다. 여자 아이스하키 준결승은 19일, 3위 결정전은 21일 열린다. 대망의 결승전은 22일 펼쳐진다.
강릉=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