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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지만 끝까지 포기 않고 안해서 후회 없다."
감강찬은
"아쉽지만 끝까지 포기 않고 안해서 후회 없다. 그래도 재밌었다"고 했다. 눈물을 흘린 김규은은 "실수를 해서 아쉽다. 그래도 최대한 할만큼 했다"고 했다. 김규은-감강찬은 마지막으로 더 나은 미래를 다짐했다. 그는 "이렇게 큰 대회를 처음 나왔다. 느낌이나 분위기 어떤지 안 것 같아서 앞으로 더 준비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앞으로 실수가 나오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을 맺었다.
김규은-감강찬은 지난 9일 열린 팀 이벤트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 김규은-감강찬은 개최국 쿼터로 페어 종목 첫 올림픽 출전에 성공했다.
강릉=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