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는 13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18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시·도 대의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2017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2017년도에 한국복싱 발전을 위해 힘쓴 복싱인들에 대한 유공자 표창 및 공로패를 수여했다.
오연지가 2017 대한복싱협회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대한복싱협회
2017년 대한복싱협회 최우수선수 남자 부문은 2017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인규(충주시청)와 여자 부문에 2017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한 오연지(인천시청)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 또 2017세계유스여자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한 임애지(전남기술과학고)는 최우수신인선수로 선정되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