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안전재단,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안전체험 홍보관 운영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7-09-18 17:58


사진제공=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 15일~17일까지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7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에 안전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레저스포츠페스티벌'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최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행사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1만명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재단의 '주최자배상책임공제서비스'에 가입했다.

스케이트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서바이벌 게임, BMX, 휠종목, 뉴스포츠, 페달보트, VR, 카트레이싱 등 약 20개 종목 체험부스와 함께 재단은 '스포츠안전체험 홍보관'을 열었다.

스포츠현장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법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방문객 약 600명에게 체험 기회를 골고루 제공했다.

또 주최자배상책임공제 및 전문체육인, 학교 밖, 강습회, 스포츠여행자 등 주요공제 서비스 소개 및 종목별 안전매뉴얼 영상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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