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코리아 검객들의 축제' 9-10일 첫 코리아오픈 동호인대회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7-09-06 18:51



대한펜싱협회(회장 신헌철)는 9~10일 펜싱클럽,동호인을 대상으로 하는 2017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협회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펜싱의 저변확대와 국민 생활 스포츠로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펜싱클럽 코리아오픈대회를 새롭게 창설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되었습니다.

2017 펜싱클럽 코리아 오픈대회는 올 해 첫번째로 열리는 동호인 대회로, 전국 35개 펜싱클럽에서 참가를 신청, 총 86팀(단체전) 373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이틀간 초등부부터 일반부 각급 남녀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전 단체전이 펼쳐진다. 전국의 펜싱 동호인들의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동호인 대회에 이어 11~15일까지 제55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가 이어진다. 전국 15개 시도 총 1077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2017세계펜싱선수권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사브르 구본길, 김정환 등을 비롯해 현역 국가대표들이 총출동한다. 14일 플뢰레, 에페, 사브르 각 종목별 개인전 4강, 결승전이 , 15일 단체전 결승전이 치러진다. 세부 종목별 경기시간은 대한펜싱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