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9월 5일 벌어지는 한국프로야구(KBO) 5경기와 미국프로야구(MLB)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KBO에서는 5일 오후 6시30분 시작하는 LG-KIA(10경기)전부터 SK-롯데(11경기), 한화-두산(12경기), 삼성-NC(13경기), kt-넥센(14경기)전까지 모두 5경기로 야구팬을 찾아간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양팀의 승패와 1점차 승부를 맞히는 야구토토의 인기게임 승1패가 KBO와 MLB를 대상으로 야구팬을 찾아간다"며 "주중 첫 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주말까지 보여진 각 팀들의 성적과 분위기를 면밀히 파악한다면 적중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31일 오전 9시30분 발매 시작한 이번 야구토토 승1패 22회차 게임은 9월 4일 밤 9시50분 발매 마감된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