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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파이팅' 김보름-최다빈 등 쇼트트랙 선발전 응원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7-04-06 11:01


ⓒAFPBBNews = News1

김보름(스피드스케이팅) 최다빈(피겨스케이팅) 등 '평창 희망'이 뜬다. 쇼트트랙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30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효자종목' 쇼트트랙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나설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른다. 8일과 9일 목동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 2차전에서는 치열한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확인할 수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경기장을 찾은 빙상 팬을 위해 지난 겨울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스피드 김보름(강원도청) 김민석(평촌고)과 쇼트트랙 심석희(한국체대) 서이라(화성시청), 피겨 최다빈 선수(수리고) 등의 팬 사인회를 비롯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8일 오전 11시에는 평창올림픽 직행을 확정 지은 심석희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인 스피드 김민석, 4/9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이라와 이번 시즌 세계선수권 및 월드컵시리즈 매스스타트 우승자인 김보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피겨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최다빈 선수의 사인회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정빙시간을 활용해 전문 MC가 진행하는 관중 이벤트도 진행되어 사인회에 참석한 선수들의 사인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대표선발 2차 대회는 5일과 6일 진행되는 1차대회 성적기준으로 남녀 상위 24명만이 진출한다. 1차대회와 2차대회 성적으로 평창올림픽과 국가별 올림픽 쿼터가 걸린 2017~2018시즌 월드컵 시리즈 출전선수를 가린다. 이에 따라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한국체대) 김지유(화정고) 이정수(고양시청) 신다운(서울시청) 황대헌(부흥고) 등 국내 주요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 대표선수 선발과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는 이번 대회 입장료는 무료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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