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크로스컨트리 여자 대표팀이 계주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채원 주혜리 한다솜(이상 평창군청) 제상미(상지대관령고)로 이뤄진
한국 크로스컨트리 여자 대표팀은 24일 일본 홋카이도의 삿포로 시라하타야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삿포로동계아시안게임 크로스컨트리 여자 20km 계주에서 1시간09분13초3을 기록, 3위를 차지했다.
금메달은 일본(1시간08분16초6), 은메달은 중국(1시간08분41초4)이 차지했다.
'맏언니' 이채원은 10㎞ 프리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 1.4㎞ 스프린트 클래식 동메달리스트 주혜리도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삿포로(일본)=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