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우(구례군청)와 임수정(콜핑), 조현주(구례군청)가 여자부 씨름판을 평정하며 설날장사에 올랐다.
이연우는 27일 충남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2017년 설날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매화급(60kg 이하) 결정전에서 양윤서(콜핑)를 2대1로 물리치고 꽃가마를 탔다. 이연우는 이날 양윤서에게 첫판을 내주고도 내리 두 판을 따내는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우승 기쁨을 누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1-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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