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알마티 동계유니버시아드 한국 선수단장에 김지용 국민대 이사(44)가 선임됐다.
대한체육회는 16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막하는 동계유니버시아드에 김지용 대한스키지도자연맹 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선수단 147명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29일부터 2월 8일까지 열리며 동계유니버시아드에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5개 종목에 선수 100명, 임원 47명이 나선다. 우리나라는 금메달 7개를 따내 종합 2위권의 성적을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선수단 결단식은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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