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복싱협회 나동길 총감독 등 국대 코칭스태프 5명 선임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7-01-09 14:52


대한복싱협회가 나동길 총감독, 김정주 허기주 이경열 코치(이상 남자부), 장한곤 코치(여자부·왼쪽부터) 등 5명의 코칭스태프를 공개채용을 통해 선임했다. 사진제공=대한복싱협회

대한복싱협회는 대한민국 복싱국가대표팀 신임 코칭스태프를 선발하며 2017년 새해 첫 걸음을 시작했다.

지난 12월 국가대표팀 지도자 공개채용(총감독/지도자)을 공고를 했고, 지난주 개최된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하여 총 감독 1명, 지도자 4명(남자부 3명/여자부 1명)을 선발했다.

총 감독에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도하며 광저우아시안게임 등에서 대표팀 이끌었던 나동길(55)지도자가 선발되었다. 남자부는 기존 남자국가대표 코치였던 김정주(35) 코치 이외에 허기주(46), 이경열(37) 코치가 새로 선발됐고, 여자부에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남자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던 장한곤 코치(56)가 선발되었다.

올해는 2017 ASBC 아시아선수권대회 및 2017 세계선수권대회 등 주요 대회가 모두 개최 될 예정이며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선발한 대한복싱협회는 앞으로 개최될 2017년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를 통해 2017 국가대표 선수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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