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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비 경기력향상 TF(태스크포스)를 구성했다.
이같은 임무의 중요성을 감안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TF팀장을 맡았으며 위원은 7개 동계 종목의 임직원, 시도체육회와 언론계 인사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이 TF팀는 지난 11월 8일 개최된 대한체육회장과 동계종목 단체장 간담회 때 건의사항으로 제기된 바 있다.
오는 6일 태릉선수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종목별 국가대표 현 경기력 분석, 메달 전망 등을 재점검하고, 동계종목 단체별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등을 심도있게 논의한다.
대한체육회는 "개최국 NOC로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