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빙상단은 지난달 29일 일부에서 제기된 '스포츠토토빙상단이 불법 창고를 임대해 실내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라는 취지의 보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스포츠토토 빙상단은 '훈련장은 선수들의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능한 관계자 외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고 있다. 현재도 선수단 훈련 계획에 맞추어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 보도된 스포츠토토빙상단이 불법 건축물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선수들의 실제 훈련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추정의 보도는 오해가 있었다. ㈜케이토토는 해당 임대인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용도 변경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