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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올 시즌 처음으로 37초대를 돌파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상화는 20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94를 기록, 일본의 고다이라 나오가(37초29)에 이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개 대회 연속 은메달. 이번 대회는 이전과 달리 단판 승부로 순위를 결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