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리듬체조 갈라쇼’

김가을 기자

기사입력 2016-08-31 14:25


사진제공=갤럭시아에스엠

손연재(22·연세대)가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리듬체조 갈라쇼를 펼친다.

갤럭시아에스엠은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성적을 낸 손연재를 비롯해 세계최정상급 리듬체조 스타들이 함께하는 세계리듬체조올스타초청 갈라쇼 '리드믹올스타즈 2016'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9월 16일과 17일에 이틀에 걸쳐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는 리우올림픽 금메다리스트 마르가리타 마문과 러시아의 차세대 유망주 알렉산드라 솔다토바(세계랭킹 3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한다.

갤럭시아에스엠 관계자는 "리드믹올스타즈는 그동안 뮤지컬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와 협업해 통해 새로운 문화콘텐트로 진화했다. 이번 공연은 그 정점이 될 것"이라며 "리우올림픽에서 봤던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연기와 다양한 매력을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황홀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 입장권은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G마켓과 옥션티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R석 66,000원, S석 44,000원, A석 22,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티켓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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