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레슬링 김현우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6-08-21 21:49


김현우 선수가 14일 오전(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32강전에서 러시아 로만 블라소프에게 편파판정으로 패한 가운데 눈을 감고 있다./2016.8.14/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k

2016년 리우올림픽 폐회식 기수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 김현우(28·삼성생명)가 맡는다.

리우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폐회식은 22일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현우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급에 출전해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놓쳤다.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은 그는 오른팔 탈골 부상에도 투혼을 발휘했다.

개회식 때는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수를 맡았다. 폐회식 식전 행사는 오전 7시 15분에 시작되며 선수단 행진은 오전 9시을 전후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