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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이사장 강영중)이 18일 삼성화재(대표이사 안민수)와 스포츠안전공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재단은 최근 생활체육진흥법(제12조 보험 가입 등)발효 및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로 통합된 대한체육회 출범에 따라 공제 가입 회원 수가 급증('14년 198만명'16년 7월 507만명, 2.5배 증가)하면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삼성화재를 재선정했다.
재단은 삼성화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특히 올 하반기에는 스포츠 활동보장 영역을 더욱 확대하여 전문체육인 대상 및 패키지 공제, 종목(시즌별) 특화상품 등 고객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신규 상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편, 재단은 공제 수익을 통해서 17개 시도 지자체 공무원과 체육회, 경기가맹단체, 유관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 지원 사업 등 활발히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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