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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22·경북도청)이 준결선에 진출했다.
김서영은 9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영 여자 200m 혼영 예선에서 2분11초75를 기록했다. 자신이 세운 한국 최고 기록과 타이. 김서영은 39명 중 10위에 오르며 준결선 문턱을 밟았다.
한편 앞서 1조에서 물살을 갈랐던 남유선(31·경남체육회)은 2분16초11로 조 4위를 했다. 하지만 예선 전체 32위에 자리하며 아쉽게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리우데자네이루(브라질)=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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