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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홍보대사인 배우 이민호가 대회 알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민호는 20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프로필과 캠페인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역시 대회 홍보대사이자 유명 인물사진작가 조세현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두 홍보대사가 서로 힘을 합쳐 평창 대회를 알리는 의미 있는 작업이다.
조직위 정인규 홍보부장은 "이민호 홍보대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 아메리카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이 리우대회를 계기로 시작될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함께 차기 대회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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