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걸 '자연미인' 김세라 "저 성형 안했어요."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14:59


탑걸 김세라. 사진제공=TOP FC

종합격투기 단체 TOP FC의 라운드걸인 탑걸 김세라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세라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뽐내며 전문 모델다운 포즈를 연출했다.

김세라는 "저를 실제로 보신 분들이 성형했냐고 가끔 물어보시는데 '아직은' 한군데도 하지 않았다"라며 "모델은 외모뿐 아니라 인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모든 일과 만나는 사람에 대에 겸손해 지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세라는 지난 TOP FC 10 대회에서 당당한 워킹과 애교있는 포즈로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TOP FC 선수들 중에 김지연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김세라는 "이번 TOP FC 11 대회의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김지연 선수의 경기 라운딩을 내가 맡으면 좋겠고 김지연 선수가 반드시 승리하여 경기 후 케이지 안에서 같이 사진 찍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탑걸 김세라. 사진제공=TOP FC
한편 탑걸 김세라는 인터넷 방송 '세라TV'의 진행자로서 활동하여 팬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활용한 사회활동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탑걸 김세라가 참가하는 'TOP FC 11'은 오는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 중국 최대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는 UFC 출신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강정민은 리우정과, 마이클 안은 우 하오티안과 한판승부를 펼치며 김규성은 쿤룬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메이솬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탑걸 김세라. 사진제공=TOP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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