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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격투기 단체 TOP FC의 라운드걸인 탑걸 김세라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세라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매력적인 바디라인을 뽐내며 전문 모델다운 포즈를 연출했다.
또한 김세라는 지난 TOP FC 10 대회에서 당당한 워킹과 애교있는 포즈로 팬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TOP FC 선수들 중에 김지연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김세라는 "이번 TOP FC 11 대회의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김지연 선수의 경기 라운딩을 내가 맡으면 좋겠고 김지연 선수가 반드시 승리하여 경기 후 케이지 안에서 같이 사진 찍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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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걸 김세라가 참가하는 'TOP FC 11'은 오는 22일 서울 잠실 올림픽 홀에서 중국 최대 MMA 단체인 쿤룬파이트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챔피언 곽관호는 UFC 출신의 알프테킨 오즈킬리치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른다. 강정민은 리우정과, 마이클 안은 우 하오티안과 한판승부를 펼치며 김규성은 쿤룬 파이트 플라이급 챔피언 장메이솬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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