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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돌아온 명품 아이스쇼인 '올댓스케이트 2016'가 피겨 스케이터들의 연기를 손에 잡힐 듯 가깝게 관전할 수 있는 '특설좌석'을 선보인다.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오픈된다. 6월 4일과 5일은 오후 5시 공연이며, 공휴일인 마지막 날 6월 6일은 오후 2시30분에 공연이 시작된다. 입장권은 좌석 위치에 따라 키스앤크라이(KSS&CRY)석 16만5000원(이하 부가가치세 포함), R석 12만1000원, S석 7만7000원, A석 5만5000원, B석 3만3000원에 각각 판매될 예정이다. 장애인은 본인에 한해 전 등급 30% 할인된 가격에, 휠체어 석은 동반 1인까지 S석을 30%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링크주변 특설가변좌석에 마련된 키스앤크라이 좌석의 관객들은 특별한 혜택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과 인터미션에 음료와 다과가 마련된 전용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고, 공연 전 전용 라운지에서 열리는 '김연아와의 만남'에 초청받으며, 공연 기념품도 제공된다.
올해 아이스쇼에는 2016년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 애슐리 와그너를 비롯해 엘레나 라디오노바(2015년 세계선수권 동메달), 데니스 텐(2014년 소치올림픽 동메달) 등 해외 초청 현역 선수 8명과 박소연 유 영 임은수 등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8명이 어우러져 아이스쇼에 목마른 팬들에게 2년 만의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일정, 티켓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올댓스케이트2016 홈페이지(www.alltahtskate.com)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