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WTF)은 6일 '리우올림픽 국제심판 및 코치 합동훈련캠프'가 열리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리우올림픽태권도경기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WTF 집행위원들은 회의직전 지난 2월 별세한 박선재 부총재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도 가졌다.
집행위원들은 올림픽기간 중인 8월 19일 리우에서 포스트 리우 태권도에 관한 브레인스토밍을 열기로 하였다. 다음 집행위원회는 2016년 11월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버나비에서 개최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