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수영의 간판 안세현(21)이 여자 접영 100m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리우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안세현은 전날 열린 접영 50m에서도 연거푸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이목을 끌었다. 예선에서 26초62로 종전 한국기록을 깨뜨린 데 이어 결선에서 또 다시 26초30를 기록하며 하루 두 차례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안세현은 28일 접영 200m 경기에 출전한다.
광주=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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