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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꿈, 하나의 코리아' 19일부터 전국대회 시작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21:23


서인택 한국글로벌피스재단 회장이 '위대한 통일의 꿈, 코리안드림'이라는 주제로 2016 통일실천지도자전진대회 대전 대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2016년 통일실천지도자전진대회가 '하나된 꿈, 하나의 코리아'라는 주제로 4월 19일 대전 대회개최로 전국대회가 시작했다. 생활밀착형 통일운동의 일환으로 한국글로벌피스재단(회장 서인택)이 주최하는 '2016 통일실천지도자전진대회'는 2015년 전국 11개 주요 도시 개최에 이어서 '통일된 한반도의 비전'에 대한 지역사회 지도자들과 공감대를 강화하고 통일준비를 하는 범 시민 통일비전 교육운동이다.

신 진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전 상임대표(충남대 교수)는 "지금은 통일 실현을 위해 행동해야 할 때로 남북통일을 위해 사회 제반 시스템을 개선하자"고 했다. 장건영 대한육군발전협회 대전세종 지부장이 축사에서 "정치 이념으로 통일문제 해법은 없다"며 "한 마음 한 뜻의 통일세력을 만들자"고 국민주도 통일준비를 촉구했다. 이어 길준구 한국글로벌피스재단 대전본부 회장이 2015년 활동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인택 회장은 특강에서 "1945년 얄타회담에서 우리 민족의 자주적 통일의지 결여를 지적하며 신탁통치 합의에 의한 분단이 시작되었기에 오늘 날의 통일운동은 통일 한반도의 비전인 코리안드림으로 범 국민적으로 어떠한 통일국가를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함께 세계시민사회가 함께 지지하고 참여하는 운동으로 펼쳐나가겠다"고 결의를 발표하였다.

한국글로벌피스재단은 2015년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을 1100여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주도적으로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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