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신규 국민체력인증센터 사업 대상지 8곳을 선정했다.
문체부는 15일 "올해 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시행한 결과 18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시설 확보와 접근성, 운영 여건 및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기준으로 서울(노원), 광주(동구), 세종, 경기(오산), 충남(천안·당진), 전북(전주), 경남(사천) 등 8곳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선정된 국민체력인증센터는 매년 총 2억원 상당의 운영비와 인건비, 체력측정 장비 등을 지원받는다. 현재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총 24개소가 운영 중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