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쇼트트랙 종별종합 선수권대회 개최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6-03-17 15:38



대한빙상경기연맹이 18~2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제30회 쇼트트랙 종별종합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번 2015~2016시즌에 개최된 전국남녀, 회장배, 주니어선수권, 동계체전 등 주요 4개 대회에서 결선에 진출한 선수와 이번 시즌 국가대표 또는 대표 후보선수 등에게만 출전자격이 부여된다. 대상선수 중 초등부는 57명, 중등부 35명, 고등부, 42명, 대학부 43명, 일반부 39명 등 총 216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500m, 1000m, 1500m와 3000m SF(초등부는 1500m SF) 경기가 진행되며, 초등부는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구분해 경기가 진행된다.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최민정(서현고), 심석희(한국체대), 곽윤기(고양시청) 등 주요 국가대표 선수들은 휴식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최민정은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개인종합 우승으로 일찌감치 2016-2017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따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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