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위원장, 프랑스 도시청년체육부 장관과 19일 환담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6-02-18 17:53



조양호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평창에서 파트릭 카네르 프랑스 도시청년체육부 장관과 환담을 나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불 상호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조 위원장과 방한한 카네르 장관이 19일 정오 평창 동계올림픽 두 번째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는 보광 휘닉스파크 호텔 3층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환담에는 조 위원장과 카네르 장관을 비롯해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등 15명이 참석한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상호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환담 후 조 위원장이 주재하는 오찬도 예정돼 있다.

카네르 장관은 이날 호텔 3층에서 개최되는 '한·불 동계스포츠 및 산악관광개발 협력 세미나'에 참석한 뒤 당일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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