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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요넥스)이 '2015 멕시코오픈 배드민턴그랑프리'에서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동근은 21일(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서 태국의 판나윗 통누암을 2-1(19-21, 21-13, 21-12)로 제압했다.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는 결승에서 일본의 사토 사야카와 맞붙었으나 0대2(15-21, 19-21)로 패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혼합복식에 나선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MG새마을금고)도 말레이시아 류잉고-펜순창에게 0대2(14-21, 12-21)로 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장예나-이소희의 여자복식 동메달을 합쳐 금 1개, 은 2개, 동 1개로 마무리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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