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FC194 조제 알도
코너 맥그리거(27·아일랜드)가 조제 알도(29·브라질)를 13초 만에 쓰러뜨리고 새로운 UFC 페더급 통합 챔피언에 등극했다.
'잠정 챔피언' 맥그리거와 '현 챔피언' 알도의 대결로 많은 기대를 모은 이번 경기는 맥그리거의 KO승으로 싱겁게 마무리됐다. 돌진하는 알도를 향해 맥그리거가 왼손 펀치를 날렸고, 알도는 이에 쓰러졌다. 주심이 경기를 중단시키기까지 걸린 시간은 13초에 불과했다.
맥그리거는 이번 경기로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해 새로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한편 UFC 페더급 챔피언인 알도는 지난 2006년부터 10년간 18승 무패 18연승을 기록했지만 이번 KO패로 연승 행진이 끊겼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