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롤러경기연맹은 2015년 롤러 스피드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이명규(안동시청)를 선정했다.
이명규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체전에서 3년 연속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한국 단거리 최강자다. 올해 세계선수권 T300m에서도 한국신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롤러스포츠 43년사'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전국적으로 많은 동호인이 활동중인 국민생활체육 기초 스포츠이자, 국제무대에서 전문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내는 롤러의 '43년 역사'를 책으로 묶어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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