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체회, 전국생활체육대회 막바지 피크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5-11-26 09:57


사진제공=국민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회장 강영중)가 주최하는 전국규모 생활체육대회가 올해 막바지에 다다랐다.

오는 28일 '제2회 전주한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배구대회'가 전주교육대학교 체육관(전북 전주)에서, '제20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실내육상경기대회'가 대구육상진흥센터 실내육상경기장(대구)에서, '2015 국민생활체육 야구클럽리그 결선대회'가 안산야구장(경기 안산) 및 부여야구장(충남 부여)에서, '제16회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전국국학기공대회'가 노원구민회관(서울 노원)에서 열린다.

12월 5일에는 '제15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국무도대회'가 국일정공체육관(인천 남구)에서, '제3회 국민생활체육회장기 전국정구대회'가 전북 순창공설운동장에서, '2015 국민생활체육 전국대학동아리 아이스하키리그 대회'가 강릉실내빙상장(강원 강릉)에서 개최된다.

12월 9일 '2015 국민생활체육 게이트볼 클럽리그 전국최강자전'이 여기산 전천후게이트볼장(경기 수원)에서 열리며, 12월 12일 용인실내체육관(경기 용인)에서 열리는 '제18회 국체회장기 왕중왕전풋살대회'가 마지막 전국규모 대회다.

국민생활체육회가 올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예산을 지원한 전국규모 종목별 생활체육대회는 99개다. 1월 25일 스키대회를 시작으로 대통령기, 국무총리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종목별연합회장기 대회 등 다채롭게 열렸다.

이밖에도 전국종목별연합회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대회 및 생활체육 활성화사업의 대회까지 포함하면 그 수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앞으로 전국대회 개최 횟수 뿐만 아니라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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