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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신목고)이 시니어 그랑프리 무대에 다시 선다. 쇼트트랙 대표팀은 월드컵 2차 대회에 출격한다.
박소연은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되는 2015~20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인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에 출전한다. 1차 대회에서 159.66점을 받아 출전 선수 12명 가운데 9위에 머문 그는 반전에 도전한다. 박소연의 국제 대회 최고점수는 2014년 피겨 세계선수권에서 획득한 176.61점이다. 지난 시즌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는 2개 대회에 출전해 각각 170.43점과 163.24점을 기록했다.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26)가 시니어 그랑프리에 복귀한다. 아사다는 지난해 2월 소치올림픽에서 6위에 그친 후 잠시 빙판을 떠났다가 5월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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