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 단체와 스포츠·안전 네트워크 출범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02 14:30


김 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김 종 제2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21개 스포츠레저 관련 단체와 스포츠·레저 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포츠·레저 안전 네트워크'를 출범한다.

문체부와 관련 단체들은 스포츠·레저 안전 분야의 과제 발굴과 실천, 정책 결정 및 집행, 관련 산업의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을 비롯해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츠안전재단, 한국스포츠산업협회, 한국야구위원회, 프로농구연맹, 한국여자농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전국자전거연합회,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 한국등산중앙연합회, 한국스키장경영협회, 한국골프연습장협회, 한국대중골프장협회,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등 스포츠·레저 분야 단체와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어린이안전재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보험개발원 등 안전관리 관련 전문기관들도 함께 참가한다.

김 종 차관은 "스포츠·레저안전네트워크는 스포츠·레저 안전 분야의 정책 결정·집행·환류 등 정책의 전 과정이 지속적인 민관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선진화된 안전관리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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