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 유승민 선수를 최종선정하고, IOC에 추천키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오후 3시, 올림픽회관 13층 회의실에서 제10차 선수위원회(위원장 문대성)를 열고, 지난 8월 6일 실시한 선수위원회 소위원회 심사(면접) 결과와 지원자 3명(장미란, 진종오, 유승민)의 외국어 능력, 후보적합성, 올림픽 참가 경력 및 성적 등을 검토해 유승민, 진종오를 복수 후보자로 선정하였다. 회의 직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문대성 선수위원장과 논의를 거쳐 두 명의 후보자 중 유승민 선수를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대한체육회(KOC)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9월 15일까지 유승민 선수를 IOC 선수위원 후보자로 추천할 예정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