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FC8 '하트 오브 어 챔피언'에 이동기 전 K-1 해설위원이 메인 해설자로 전격 합류했다. 이동기 위원은 종합격투기 1세대 전문가로 구수한 입담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한 분석을 통해 많은 격투 팬들에게 사랑 받아온 해설가이다.
TOP FC 권형진 대표는 "우선 그 동안 수고해 준 이성호 해설위원께 감사말씀 드린다. 이성호 위원이 보여준 노력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 이동기 해설위원의 합류로 TOP FC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팬들과 함께 하는 TOP FC의 모토처럼 나 자신 역시 격투팬으로서 이동기 해설위원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무대에 복귀하게 된 이 위원은 "오랜만의 복귀라서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다. 해설이라는 위치가 큰 책임감이 따르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열심히 시합을 하는 선수들과 TOP FC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말했다.
TOP FC8 하트오브어챔피언은 8월 15일 잠실 올림픽홀에서 강정민vs김동현의 라이트급 GP 결승전, 곽관호vs박한빈의 밴텀급 챔피언 결정전의 더블 챔피언십이 개최된다. 티켓 예매는 티켓링크(http://sports.ticketlink.co.kr/esports/event/5)를 통해서 가능하며, 전화문의(1600-6186, 1588-7890)를 통해 단체 구매도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더블챔피언십뿐만 아니라 '빅마우스' 김동규vs'다이나믹몽키'한성화의 페더급 라이벌전, '헬로키티' 정유진의 복귀 2차전을 비롯하여 '격투 강백호' 정다운vs '백호' 임준수의 헤비급 매치 등 총 14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SkyLife채널과 IPTV IB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몬스터짐, 아프리카TV를 통해서 온라인 중계로도 접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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