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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준 인천시청 감독은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인천시청은 6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가진 서울시청과의 2015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에서 연장접전 끝에 29대27, 2골차로 이겼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 인천시청은 지난 4일 1차전(24대22)에 이어 2차전까지 잡으며 통산 4번째 우승, 대회 2연패를 일궈냈다. 인천시청이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잡은 것은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이다. 또 역대 우승 기록에서 삼척시청(3회)을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서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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