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서울특별시장배 롤러(인라인) 대회가 지난달 23일 용산구 이촌동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 롤러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롤러연맹이 주최하고 국내 최대 스포츠커뮤니티 SMR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약 340명의 유-청소년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다. 100m, 200m, 300m, 500m, 1000m 순으로 열렸으며, 피트니스 부문 1600m 계주, 레이싱 부문 2000m 계주 경기도 진행됐다. 큰 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하면서 유-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스포츠 페어플레이 교육 및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대회 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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