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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제5회 한국-대만 롤러스포츠 친선교류전에 참가하는 대표팀 선수단이 출국했다.
대한롤러경기연맹은 11일부터 17일까지 대만 타이쭝에서 개최되는 교류전에 경북지역 초중고 선수들로 구성된 선수단을 임원 포함 총 2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교류전은 한국과 대만이 롤러스포츠 교류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롤러 종목 강국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한 목표아래 매년 개최되고 있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매년 번갈아 가며 양국을 방문하여 롤러 종목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 롤러 강국인 한국과 대만의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고 있다.
박진열 기자 jinyu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