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가 2015년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도 첫 실시하는 이번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은 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0일(금요일) 마감한다. 일반전공, 체육전공,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한편 이번 공개채용 원서접수 대상자 중 대한체육회에서 청년인턴으로 5개월 이상 근무자, 계약직으로 2010년 1월 1일 이후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또한, 취업보호대상자(보훈대상자), 대한체육회 선정 스포츠영웅(장창선, 고 민관식, 서윤복, 김성집, 고 손기정)의 가족, 메달리스트, 영어회화 우수자, 국어능력우수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 https://sports.career.co.kr)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s.or.kr) 채용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