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9일부터 정규직 신입사원 공채

전영지 기자

기사입력 2015-03-09 08:25 | 최종수정 2015-03-09 08:25


대한체육회가 2015년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 스포츠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하고 역량있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15년도 첫 실시하는 이번 정규직 신입직원 공개채용은 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20일(금요일) 마감한다. 일반전공, 체육전공,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채용을 진행한다.

일반전공은 일반전공 졸업자 또는 2015년 8월 졸업예정자, 체육전공은 체육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2015년 8월 졸업예정자, 국가대표선수출신은 대한체육회장 명의 '국가대표선수 확인서'제출자(국가대표선수 경력 24개월 이상인 자)로 한정하며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1차 및 2차), 최종합격자 발표, 교육, 훈련 및 임용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번 공개채용 원서접수 대상자 중 대한체육회에서 청년인턴으로 5개월 이상 근무자, 계약직으로 2010년 1월 1일 이후 1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는 서류전형을 면제한다. 또한, 취업보호대상자(보훈대상자), 대한체육회 선정 스포츠영웅(장창선, 고 민관식, 서윤복, 김성집, 고 손기정)의 가족, 메달리스트, 영어회화 우수자, 국어능력우수자에게는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온라인(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 https://sports.career.co.kr)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s.or.kr) 채용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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