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김관욱(광주남구청)이 올해 첫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차전 선발전을 모두 우승한 선수든 3차 선발전 없이 국가대표로 뽑힌다. 두 대회 우승자가 다를 경우 3차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자가 가려진다.
동시에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61㎏급에서는 양재훈(LH)이 최승민(구로구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자유형 70㎏급에서는 김희진(한국체대)이, 자유형 125㎏급에서는 김동환(동아대)이 정상에 올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