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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대표 김철웅)는 연말 연시를 맞아 자사 배드민턴단과 함께 오는 31일부터 진행하는 '2014년 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에서 배드민턴 무료 강습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청이 진행하는 겨울방학 배드민턴 캠프는 마포구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배드민턴 캠프는 12월 31일부터 1월 23일까지 총 4주 동안 성미산 체육관에서 진행한다.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강습 등 배드민턴 재능기부를 활동을 펼친다.
요넥스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마포구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 및 주민들과 친밀감을 조성하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됐다"면서 "요넥스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즐거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요넥스코리아는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 다문화 가정 배드민턴대회,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등을 지원하며 꾸준히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내년 2월 고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20회째를 맞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