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마포고)와 김다빈(조치원여고)이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권순우는 12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제3회 헤드컵 양구 실내 주니어테니스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신산희(용인고)를 2대0(6-4 6-1)으로 제압했다. 2012년 제1회 대회에서 우승한 권순우는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2-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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