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21일 12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선수촌을 방문했다. 김락환 선수단장(대한장애인육상연맹 회장)과 환담하며,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했다.
김 회장은 "지난 4일 이곳에서 끝난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우리 선수들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금메달 79개를 따내 종합 2위를 달성했고,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줬던 일이 기억난다"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역량을 높이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